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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4일 일기 🇻🇳

Pari 2024. 12. 4. 21:01

오늘은 민규 목사님과12시에 만나기로해서 50분을 그랩을 타고 7군으로 나갔다. 포킴흥이라는 쌀국수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. 만나서 인사하고 분팃느엉을 먹었다. 정말 맛있었다. 삐이모는 분팃느엉을 시키셨는데 되게 잘 드셨다. 내가 추천한거라 다행이었다.


그 다음에 나비도라는 카페에 갔다. 거기서 초콜릿라떼를 마시고 당근케잌, 크로플을 먹었다. 맛있었다. 거기에서 이야기를 두시간 정도 한 거 같다. 재밌었다. 오늘 새벽에 비상 계엄령 선포가 되서 그거에 목사님과 이모, 엄마 아빠가 대화를 나누었다. 그리고 목사님이 나의 검정고시에 대해서 말씀하셨다. 그래서 진짜 집중해야겠다고 예전에도 생각했지만 다시 한 번 집중해야겠다 생각했다.


그리고 이모와 엄마는 엔 마켓에 가서 룰루레몬을 15만원어치 사셨고 남은 우리는 또다른 카페에 가서 얘기를 나눴다. 재밌었다. 그리고 또 목사님이 꿈에 대해서 말씀하셨다. 정말 이제 진짜 슬슬  꿈을 정해야되는 시간이 오는건가 싶었다 내가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예술쪽으로 나강는게 지금으로는 현실적인 것 같다고 얘기하셨다.


그리고 목사님은 지혜이모를 만나야된다고 하셔서 식당으로 걸어가는데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다. 그래서 다 젖었다. 그래도 재밌었다.